추사랑 먹방 포기, 남자친구 앞에서 내숭? “이런 모습 처음”

입력 2014-03-10 2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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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먹방 포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남자친구 앞에서 내숭을 떠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사랑이와 함께 사랑이의 남자친구인 유토까지 돌봤다.

이날 추성훈은 두 아이를 데리고 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추사랑의 남자친구 유토는 함박스테이크는 물론 치킨, 수프까지 단숨에 들이키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추사랑은 남자친구 앞에서는 평소와는 다르게 조신한 모습이었다. 수프를 들이마시는 등 요조숙녀로 변신했다. ‘먹방’은 볼 수 없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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