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정우성, 첫 치정 멜로 영화 ‘마담 뺑덕’ 첫 촬영

입력 2014-03-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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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왼쪽)과 이솜이 주연한 영화 ‘마담 뺑덕’의 한 장면. 사진제공|영화사 동물의왕국

배우 정우성의 첫 치정 멜로 영화 ‘마담 뺑덕’이 5일 전라북도 남원의 한 놀이공원에서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는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남자의 딸 사이에서 벌어지는 욕망과 집착, 파멸에 관한 이야기다. 정우성은 지방 도시로 내려온 대학교수 학규를 맡아 벗어날 수 없는 사랑에 휩싸이면서 시력은 물론 자신의 모든 걸 잃어가는 남자를 연기할 예정이다. ‘마담 뺑덕’은 여름께 개봉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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