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하탄(맨해튼) 빌딩 폭발사고·건물 붕괴’
뉴욕 맨하탄(맨해튼)에서 대형 빌딩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CNN 등에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각·동부시간대) 뉴욕 맨하탄(맨해튼) 이스트할렘가 파크 에비뉴에서 아파트가 폭발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폭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큰 폭발음이 나온 것으로 미뤄 보아 가스 폭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테러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구조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폭발로 인해 건물 두 채가 붕괴됐고, 일대 도로는 모두 통제된 상태다. 부상자 등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현재 2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번 사고 인해 맨하탄(맨해튼) 중심가의 교통혼잡이 발생하며서 오전 시간대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났다.
누리꾼들은 “미국 뉴욕 맨하탄 빌딩 폭발사고 테러인가”, “미국 뉴욕 맨하탄 빌딩 폭발사고 무슨 일이”, “미국 뉴욕 맨하탄 빌딩 폭발사고 큰일이다”, “미국 뉴욕 맨하탄 빌딩 폭발사고 피해는?”, “미국 뉴욕 맨하탄 빌딩 폭발사고… 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미국 뉴욕 맨하탄(맨해튼) 빌딩 폭발사고·건물 붕괴’ SN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