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세계미녀 랭킹에 태연, 제시카가 상위권을 차지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 제시카, 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소녀시대의 인기는 부동의 탑이지만 개인 서열에는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MC들은 2013년 ‘세계미녀 랭킹’에서 태연이 9위를 차지한 것과 함께 2012년 5위를 차지했던 제시카는 20위로 떨어진 것을 언급했다.
세계미녀 랭킹에 대해 제시카는 “이게 기준이 없는 것 같다. 제가 5위했을 때도 왜 5위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태연 역시 “선정 기준이 투표율인 것 같다. 팬들이 투표를 많이 해줘서 그런 것 같다”며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태연과 제시카의 세계미녀 순위를 접한 네티즌은 “태연 제시카 둘 다 예뻐요” “정작 멤버들은 별로 신경 안쓰는 것 같네” “1위였던 송혜교가 올해는 24위라니 기준이 애매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공개된 2013 ‘세계미녀 랭킹’에 애프터스쿨 나나가 2위, 미스에이 수지가 14위, 송혜교는 24위를 차지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