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운석 추가 발견, 이틀에 걸쳐 연이어? ‘신기하네~’

입력 2014-03-13 11: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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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운석 추가 발견’

‘진주 운석 추가 발견’

‘진주 운석 추가 발견’

경남 진주시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검은 암석이 추가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1일 진주시 미천면 오방리 중촌마을에서 검은 암석이 발견된 것. 이는 지난 10일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의 파프리카 재배지에 떨어진 암석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 관심을 모은다.

암석을 발견한 A 씨는 “이날 오후 밭을 둘러보다 평소에 보지 못한 돌덩이가 있어 면사무소에 신고했다”며 “최근 운석이 발견됐다는 기사를 봤는데 이 돌덩이도 그 운석 중 일부로 보인다”고 말했다.

A 씨가 발견한 검은색 둥근 모양의 물체는 높이 17cm, 길이 14cm, 무게 4.1kg 정도의 크기였다고. 한국극지연구소는 이 암석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소 측은 “정황상 운석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진주 운석 추가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주 운석 추가 발견, 흥미진진해”, “진주 운석 추가 발견, 또 나올까?”, “진주 운석 추가 발견, 발견자 횡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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