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하희라, 수준급 노래 실력 뽐내…최수종 ‘감동의 눈물’

입력 2014-03-13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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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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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가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냈다.

13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10회에서는 하희라가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희라는 아마존 부부의 리마인드 결혼식을 위해 직접 마이크를 들었다. 숨겨왔던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방송을 통해 뽐낸 것. 하희라는 1996년 캐롤 정규 앨범을 비롯해 몇 장의 앨범을 낼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하희라는 축가를 부르기 전에 수줍은 듯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노래가 시작된 후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고음까지 실수 없이 처리해 식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를 지켜본 최수종은 감동의 눈물을 쏟아내 ‘아내 바보’임을 입증했다.

하희라가 식장과 드레스를 준비하고 최수정이 사회를 맡은 아마존 부부의 결혼식은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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