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성관계 명단 공개… “히스 레저도 나와 XX했다”

입력 2014-03-14 0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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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린제이 로한, 성관계 명단 공개… “히스 레저도 나와 XX했다”

‘못말리는 악녀’ 린제이 로한이 이른바 ‘성관계 리스트’를 공개해 할리우드를 충격에 몰아넣었다.

미국 잡지 ‘인 터치 위클리’(In Touch Weekly)는 12일(현지시각) 린제이 로한이 배우와 가수를 포함해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의 이름을 적은 명단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이 재활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일기를 기초로 해 적은 ‘성관계 리스트’에는 총 서른 여섯명의 스타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그중 콜린 파렐, 윌머 발더라마, 호아킨 피닉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루스 윌리스 등이 포함됐다.

또 니코 토터렐라, 제이미 도넌, 잭 에프론, 제이미 버크, 제임스 프랑코, 가렛 헤드룬드, 마룬5 멤버 애덤 리바인, 원티드 멤버 맥스 조지, 콜드플레이 멤버 가이 베리맨과 2008년 사망한 히스 레저도 명단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제이 로한은 당시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친구들과 모여 서로의 섹스파트너 리스트를 공유하는 장난을 했다고.

이 매체는 법적인 이유와 현재 유부남이나 다른 연인이 있는 것을 감안해 이름을 가린 것도 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린제이 로한 악녀 짓은 끝이 없다”, “린제이 로한 대박”, “린제이 로한 멘탈 최고봉”, “린제이 로한 당신의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함에 놀라울 지경”, “린제이 로한 진짜 대단하다”, “린제이 로한 톱스타와 다 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현재 오프라 윈프리가 제작한 리얼리티 TV쇼 ‘린제이’에 출연 중이다.

사진|‘린제이 로한’ 페레즈 힐튼 닷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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