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 사진제공 | 기상청
일본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4일 오전 2시7분께 일본 서남부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히로시마(廣島)현 남부 깊이 80㎞ 지점이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오카야마 시내에서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동은 히로시마와 고치(高知), 야마구치(山口), 오이타(大分) 현 등에서 느껴졌다.
또 이번 일본 지진은 부산과 울산에서도 감지됐다. 실제 부산과 울산, 포항, 창원 등지에서 신고와 제보가 잇따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