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보이콧 경험…일명 ‘텐미닛 사건’ 무슨 일?

입력 2014-03-18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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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사진출처|방송캡처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사진출처|방송캡처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일명 ‘텐미닛 사건’ 무슨 일?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명 ‘텐미닛 사건’을 털어놨다.

소녀시대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들의 대박사건 3위로 데뷔 초 겪었던 보이콧을 꼽았다.

윤아는 “1집 ‘다시 만난 세계’ 활동 당시 드림콘서트 무대에 섰는데, 남자 그룹 팬들이 10분 동안 보이콧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도 안 온 것처럼 박수도 환호도 없이 컴컴한 객석을 보며 무대를 시작했다. 우리 팬들인 핑크색 불빛만 보였다”고 덧붙였다.

일명 ‘텐미닛 사건’으로 불리는 사건은 소녀시대 팬덤과 보이그룹 팬덤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그런 일이 있었군”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심각했네” “소녀시대 보이콧 경험, 해결은 잘 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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