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인 야노 시호가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야노 시호는 최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추성훈과의 만남과 결혼, 그리고 딸 사랑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야노 시호는 "사실 추성훈은 내가 먼저 반해서 지인에게 소개해 달라고 졸랐었다. 2년 후에 실제로 소개를 시켜줬고 교제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야노 시호는 "추성훈은 단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남자였다. 설사 불만스러운 점이 생겨도 내가 얘기하면 그 즉시 고쳐주었다. 무엇보다도 그의 든든한 매력에 끌렸다"고 말했다.
야노 시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인스타일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