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추성훈 소개시켜 달라고 2년간 졸랐다"

입력 2014-03-19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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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야노시호'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의 톱모델인 야노시호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야노시호는 최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남편 추성훈과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날 야노시호는 "사실 추성훈에게 내가 먼저 반해서 지인에게 소개해 달라고 졸랐었다"며 "2년 후에 실제로 소개를 시켜줬고 교제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야노시호는 "추성훈은 단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남자였다. 설사 불만스러운 점이 생겨도 내가 얘기하면 그 즉시 고쳐주었다. 무엇보다도 그의 든든한 매력에 끌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노시호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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