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하얀 청새치, 전문가들 “알비노는 아닐 것”

입력 2014-03-19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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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하얀 청새치’

코스타리카 인근 바다에서 발견된 청새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외신들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로스 수에뇨스에서 약 32km 떨어진 바다에서 미국 뉴욕 출신 낚시꾼 카렌 위버 씨가 무게 167kg에 달하는 온몸이 하얀 청새치를 낚으려다 놓쳤다.

학계에서는 이번에 발견된 청새치를 알비노(albino)보다 루시스틱(leucistic)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스틱은 전체적인 색소 결핍이 아닌 부분적 색소결핌으로 알비노와는 달리 색소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을 뜻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몸이 하얀 청새치, 독특하게 생겼네”, “온몸이 하얀 청새치, 예쁘다”, “온몸이 하얀 청새치, 못 잡아서 아쉽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몸이 하얀 청새치’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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