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나는 남자다’ 그게 될까요?”

입력 2014-03-20 13: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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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허지웅 “‘나는 남자다’ 그게 될까요?”

허지웅이 KBS의 신설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를 언급,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허지웅, 홍진호, 쌈디, 블락비의 지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유재석 씨가 공중파에서 19금 방송 시도를 했다가 안 된 적이 있다. 플레이어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고 이에 허지웅은 “야한 이야기를 불편하지 않게 풀 수 있는 캐릭터가 별로 없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이어 “유재석 씨가 새로 하시는 프로그램도 약간 그런 것일 것이다. 남자 MC들만 있고 여자 방청객 없이 남자들만 모으고 제목도 무슨 ‘남자다’다. 그게 될까요?”라고 말했다.

허지웅의 ‘나는 남자다’ 발언에 누리꾼들은 “허지웅, ‘나는 남자다’에 독설?”, “‘나는 남자다’ 측 반응 궁금해”, “‘나는 남자다’ 한번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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