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복귀 심경 고백 "의젓한 딸, 사람들 시선 아랑곳 않아"

입력 2014-03-21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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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택시' 출연

'옥소리 복귀 심경 고백'

배우 옥소리가 딸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옥소리는 2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옥소리는 "재판 중 딸을 보러 간 적이 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던 도중 학교에서 아이를 데려가더라. 그 때 들어가던 뒷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옥소리는 "딸을 데리고 일산에 가거나 하면 사람들이 쳐다본다. 하지만 딸은 씩씩하게 '엄마'라고 부르며 스스럼 없이 대해준다. 그래서 사람들의 시선을 마주치고 싶지 않은데도 모자를 벗고 다닌다"며 딸의 의젓함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옥소리 복귀 심경 고백, 사연 안타깝다" "옥소리 복귀 심경고백, 이제는 돌아와도 될 듯" "옥소리 복귀 심경 고백, 계속 눈물을 흘려서 안타까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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