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나르샤와 서준영이 아찔한 베드신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에서는 20대 특집 ‘아내는 보스’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나르샤)은 회식 자리에서 마지막까지 우영(서준영)과 남았다. 만취한 나르샤는 우영의 목을 잡아끌고 4차를 가자고 조르다 필름이 끊겼다.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은 한 침대에서 눈을 떴고 분노한 나르샤는 소리를 지르며 옆에서 자고 있던 서준영을 밀쳤다.
말다툼을 벌이던 두 사람은 현진이 토한 옷을 세탁한 후 피곤에 휩싸여 잠들었다는 우영의 말을 듣고 화해한 듯 했지만 우영이 자신의 옷을 벗겼다는 사실에 다시 분노했다.
이에 우영은 “볼 것도 없었다. 앞뒤가 똑같던데 뭘 그러냐”며 놀렸고 현진은 “나 이래도 B컵이다”며 발끈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과 전쟁 나르샤 성인돌답다" "사랑과 전쟁 나르샤 서준영 왠지 잘 어울린다" "사랑과 전쟁 나르샤 서준영 연기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