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지오의 야한 털이 좋아”

입력 2014-03-22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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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지오의 야한 털이 좋아”

뮤지컬배우 겸 가수 차지연이 그룹 엠블랙 지오를 언급했다.

차지연은 2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 지오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차지연은 뮤지컬 ‘서편제’를 함께 하는 지오에 대해 "참 성실하다. 또 내가 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지오가 털이 야하게 났다. 그래서 좋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지연은 "아이돌이 뮤지컬을 하게 되면 스케줄이 바빠 연습을 잘 못하는데 지오는 우리보다 자주 연습실에 오고 올인한다"라며 지오의 성실함을 칭찬했다. 그러자 지오는 "앨범 준비기간이랑 겹쳐서 바빴지만, 첫 국내 뮤지컬을 하게 돼 열심히 노력했다"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차지연 지오 언급을 들은 누리꾼들은 "차지연, 털이 야하게 나면 어떻게 난 거야?", "차지연, 지오가 성실한가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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