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왠 바른 표현, 한국말인데도 헷갈려!

입력 2014-03-22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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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왠 바른 표현, 한국말인데도 헷갈려!

'웬 왠 바른 표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웬 왠 바른 표현'이라는 검색어가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등장했다. '웬'과 '왠'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한 누리꾼들은 이를 찾았기 때문이다.

'웬' 은 '어찌 된'의 뜻을 나타내는 관형사다. '웬 말인가?'와 같이 쓰인다. '왠'은 다르다. '왠'을 사용할 때는 '왜 그런지'를 줄여 '왠지'라는 말로 쓰인다. 예문을 들자면 '매일 만나는 사람인데 오늘따라 왠지 멋있어 보인다'라고 쓰일 수 있다.

자세한 웬 왠 바른 표현은 국립국어연구원 자료를 참조할 수 있다.

웬 왠 바른 표현에 네티즌들은 웬 왠 바른 표현, 한글 너무 어렵다", "웬 왠 바른 표현, 지금까지 틀리게 쓰고 있었네", "웬 왠 바른 표현, 설명 들어도 헷갈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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