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사건의 전말. 사진출처 | KBS 2TV](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3/24/61951150.3.jpg)
개콘 사건의 전말. 사진출처 | KBS 2TV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사건의 전말’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했다.
‘사건의 전말’은 형사들이 범인을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너다. 김지민은 머리 풀어헤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 “또 죽일거에요”라고 말해 형사 박영진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지민은 “오늘 저녁 메뉴는 또 죽일 거예요”라고 말장난 개그를 하여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또 돈을 노린 범행이 아닐까 추리하는 박영진에게 김지민은 “매일 같이 80억 썼어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영진이 추궁하자, 김지민은 “팥 씹었었어요. 콩 말고 팥 씹었었어요”라며 “말 좀 한 번에 알아먹어요”라고 말해 그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