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5월 공연 ‘리미티드 에디션Ⅱ’서 미발표 곡 레어템 푼다!

입력 2014-03-24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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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단 1000명을 위한 한정판 극장식 공연 ‘THE 신승훈 SHOW LIMITED EDITION Ⅱ’에서는 신승훈의 미발표 곡이 최초 공개된다.

신승훈은 오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단 천명을 위한 한정판 극장식 공연 ‘THE 신승훈 SHOW LIMITED EDITION Ⅱ’을 개최한다. ‘LIMITED EDITION Ⅱ’는 총 5회 공연으로 회당 단 1000명의 관객만을 초대해 관객과 보다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까워진 객석, 공연 전용장의 최고 음향, 어쿠스틱 구성의 따뜻한 감성, 신승훈과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 등 ‘리미티드 에디션’ 브랜드 만이 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매력을 담고 있다. 이에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부터 예매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콘서트 부문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승훈은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고 싶었다”며 “단 1000명의 관객과 만나는 한정판 공연인 만큼 그 분들만을 위한 노래를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승훈은 “5월이란 계절, 어쿠스틱 공연 구성과 어울리는 자연의 푸르름이 연상되는 아일랜드 풍의 청량한 곡을 준비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신승훈은 이번 공연에서 숨겨왔던 미발표 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 이번 공연에서만 공개되는 신승훈의 미발표 곡은 지난 2013년 10월 발매된 스페셜 앨범에 수록할 예정이었다가 계절감을 고려해 미뤄두었던 곡.

소속사 도로시는 “신승훈의 개인 컴퓨터 하드에 들어있다는 500여곡의 미발표 곡들은 한때 싸이도 탐냈던 곡들”이라며 “사실 소속사 관계자들도 아직 완곡을 들어보지 못했으며 엔지니어에게도 함구령이 내려진 비밀의 곡”이라고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소속사는 “신승훈이 수 많은 콘서트를 진행했지만 미발표곡을 공개한 적은 이번이 처음으로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5년 만의 한정판 공연에 대한 신승훈의 남다른 애정과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승훈의 레어템 곡들이 선보여지는 THE 신승훈 SHOW ‘LIMITED EDITION Ⅱ’는 인터파크와 LG 아트센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CJ E&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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