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밀리언셀러, “국민의 사연을 국민가수가 부른다!”

입력 2014-03-24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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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밀리언셀러'

개그맨 박수홍이 ‘밀리언셀러’에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박수홍은 24일 오후 열린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밀리언셀러’ 기자간담회에서 “박고테 이후 12년 만에 프로듀서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홍은 “‘쟤가 왜 여기 끼어있지?’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나도 개그맨 시험에서 피아노 쳐서 합격했다. 꾸준히 음악에 관심을 가졌고 그 과정에서 박고테 앨범 프로듀싱도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을 하면서 잘 울지 않는데 정말 오랜만에 진정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밀리언셀러’는 국민이 직접 자신의 사연으로 노래 가사를 쓰고 국내 최고 작곡가가 멜로디를 입혀 국민가수의 신곡으로 발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뮤지션 정재형 돈스파이크 박명수 B1A4진영이 작곡가로 참여하며 개그맨 박수홍 김준현 가수 은지원 장기하가 프로듀서를 맡는다.

박수홍 밀리언셀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수홍 밀리언셀러, 플롯이 흥미진진” “박수홍 밀리언셀러, 완전 기대된다” “박수홍 밀리언셀러, 대박날듯” “박수홍 밀리언셀러,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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