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조기출시설 대두 "아이폰6, 갤럭시노트4는 언제 나오나?"

입력 2014-03-25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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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갤럭시S5, 아이폰6, 갤럭시노트4’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갤럭시S5'의 조기 출시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르면 오는 27일부터 '갤럭시S5'가 개통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갤럭시S5'는 당초 다음달 11일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SK텔레콤이 다음달 5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감에 따라 글로벌 출시 이전 국내 시장에서 제품을 먼저 선보인다는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의 입장에서는 갤럭시S5가 원래 예정대로 출시될 경우 오는 5월 19일까지 갤럭시S5를 판매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삼성전자가 이동통신사로 출고할 갤럭시S5는 아직 초도 물량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지역은 서울 등 일부 지역에 한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24일(현지 시간) 일본의 한 휴대폰 케이스 업체에서 아이폰6 모형 시제품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제품의 사진을 보면 현재의 아이폰5S에 비해 크기가 커지고 베젤 넓이는 줄어든 반면 스크린(화면)의 크기는 커졌다.

업체는 아이폰6가 4.7인치, 5.5인치 두 가지 크기로 나올 것으로 가정하고 이 같은 모양의 모형 시제품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 업체는 아이폰6는 기존의 800만 화소 카메라에 OIS(손떨림 보정) 기능이 추가되며 조리개 크기를 f/2.2에서 f/1.8로 키워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갤럭시S5, 갤럭시노트4보다 빨리 나올수도”, “갤럭시S5, 갤럭시노트4보다 더 기대된다”, “갤럭시S5 조기 출시하네.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는?”, “난 갤럭시노트4나 아이폰6를 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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