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버스 타요 운행, “소아병원과 다문화 가정도 방문할 예정”

입력 2014-03-25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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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버스 타요 운행’ (출처=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꼬마버스 타요 운행’ (출처=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꼬마버스 타요 운행’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가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내를 달린다.

서울시는 25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인 26일부터 한 달 동안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인 ‘타요’(370번), ‘로기’(2016번), ‘라니’(2211번), ‘가니’(9401번)로 분한 시내버스 4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버스들은 행사 당일 오전 8시30분 서울시청 잔디광장 동편에서 출동식을 갖고, 서초구 내곡동 소재의 어린이병원으로 이동한다. 이날 환자들을 위한 기념 탑승, 사진촬영과 함께 선물 전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외부 출입이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뽀로로’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쓰고 병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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