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유인영 하지원에 속마음 고백…"그 고통 못 견딘다"

입력 2014-03-26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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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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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유인영 하지원에 속마음 고백…"그 고통 못 견딘다"

기황후에 출연한 유인영이 하지원에 속마음을 털어놔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1에서는 연비수(유인영 분)가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왕유(주진모 분)를 연모하고 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연비수는 기승냥에게 “왕유는 조력자일 뿐이냐”고 물었고 이어 “난 그분을 연모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기승냥은 “나는 이 나라의 귀비다.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은 무례가 아니냐”라고 받아쳤다.

이에 연비수는 "마마께서 아직도 그분을 아프게 하고 계시다. 그분의 고통은 내가 못 견딘다"고 말해 왕유를 연모하고 있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기황후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황후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했구나. 연기 대박이다”, “기황후 유인영 하지원에 깜짝고백을? 대박이다”, “기황후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눈빛 연기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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