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보석 달팽이 화제, 보석을 등에 맨 듯 ‘황홀’

입력 2014-03-26 16:36: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종 보석 달팽이.

‘신종 보석 달팽이’

희귀한 달팽이가 발견돼 화제다.

네덜란드 ‘나뚜랄리스 생물다양성 센터(Naturalis Biodiversity Center)’ 연구진은 최근 동남아시아 숲 지대에서 ‘신종 보석 달팽이’를 발견했다. 이 달팽이는 25일(현지시간) 미국 과학 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에 의해 소개됐다.

‘신종 보석 달팽이’들은 기존 달팽이들과 달리 오렌지, 진홍색이 절묘하게 배합돼 마치 ‘루비’, ‘석류석’ 같은 보석을 등에 메고 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껍질 무늬가 불규칙 패턴과 규칙 패턴이 혼합돼 있고 이 것이 오렌지 색감과 어우러져 보석 같은 신비함을 연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보석 달팽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종 보석 달팽이, 신기해”, “신종 보석 달팽이, 환상이네”, “신종 보석 달팽이, 만져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