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곽정은과 우결 출연 하고파…“나이 차가?”

입력 2014-03-27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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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 곽정은’ (사진= 동아닷컴 DB)

‘홍대광 곽정은’

가수 홍대광이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에게 사심을 표현했다.

홍대광은 지난 26일 EBS 라디오 104.5 ‘경청’의 수요일 코너 ‘너에게 보내는 노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윤한은 홍대광에게 “연애를 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그는 “연애는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보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생각해 놓은 상대가 있느냐”는 질문에 홍대광은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 씨다. 말투나 차분한 목소리가 좋다. 연애와 사랑에 대해 워낙 해박하시니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약 출연하게 된다면 곽정은씨께 많이 혼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올해 78년생, 홍대광의 85년생으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가 난다.

‘홍대광 곽정은’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묘하게 잘 어울릴 것 같네”,“7살 차이라도 뭔가 재밌을 것 같아”, “우결에 출현하고 싶었구나”,“묘한 케미 잘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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