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격투기 유학 소식에 "임신중인 정경미는 어쩌나?"

입력 2014-03-27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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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윤형빈 정경미'

윤형빈(34·팀원)의 격투기 유학 소식이 화제다.

로드FM 측은 27일 "지난 2월 전국의 안방을 들썩이게 했던 장본인 로드FC 연예인 2호 파이터 윤형빈이 일본으로 격투기 유학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윤형빈은 빠른 시일내에 스케줄이 정리되는 대로 유학길에 오를 예정" 이라며 "일본의 명망있는 단체 딥과 판크라스 그리고 전통있는 팀인 그라바카와 크레이지비 등을 방문해 지도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형빈은 “로드FC 정문홍 대표님이 내 1차전 경기가 꽤나 마음에 안 드셨던 모양”이라며 “연예인이란 직업 때문에 제대로 운동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고 밝혔다.

이번 유학으로 윤형빈은 “인기를 위해 종합격투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을 불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형빈 유학 가면 정경미는 혼자 태교해야 하나” , "임신한 정경미는 어떻하나", "윤형빈 정경미 두 사람 모두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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