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곽정은과 우결 욕심…“누나에게 배우고 싶어”

입력 2014-03-27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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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가수 홍대광이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과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의사를 밝혀 화제다.

홍대광은 26일 EBS라디오 ‘경청’에 게스트로 출연해 “곽정은 씨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대광은 이날 방송 중 “연애를 하고 있느냐”는 DJ 윤한의 질문에 “연애는 하고 있지 않는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홍대광은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을 상대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홍대광은 “말투나 차분한 목소리가 좋다”며 “연애와 사랑에 대해 워낙 해박하시니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유를 덧붙여 설명했다.

또 홍대광은 “만약 출연하게 된다면 곽정은 씨에게 많이 혼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코스스모폴리탄 피쳐 에디터로 최근 JTBC ‘마녀사냥’에서 패널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곽정은은 연애칼럼리스트로서 이론적으로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 ‘뇌가 섹시한 여자’란 타이틀을 얻었다.

만약 곽정은과 홍대광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면 이 둘은 7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되는 것.

홍대광의 곽정은 언급에 네티즌들은 “곽정은 우결 나오면 대박일 듯” “홍대광-박정은 케미 묘한데?” “홍대광 박정은에게 연애 배우고 싶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CJ E&M /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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