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 “병원비 5억 원, 그래서 일단…”

입력 2014-03-28 1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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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

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로 수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안재욱은 27일 방송된 tvN ‘택시’에 배우 신성록과 함께 출연했다.

안재욱은 이날 방송에서 “1년 전 여행 차 미국에 갔는데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하게 됐다. 병원비가 45만 불(약 5억 원)이 나왔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그 자리에서 당장 낼 수는 없어 일단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미국 병원에는 흥정 문화가 있더라. 일시불로 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라고 밝혔다.

안재욱은 지난해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안재욱이 언급한 지주막하출혈이란 뇌의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과 뇌척수액이 교통하는 공간에 외부적인 충격이나 기형으로 출혈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교통사고 이후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건강 살피세요”,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큰 경험한 듯”,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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