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반성문…소속사와 다른 해명 이유는?

입력 2014-03-28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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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투브 해당 영상 갈무리

‘이종석 반성문’

배우 이종석이 팬 선물 외면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종석은 28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반성문’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팬 분은 못 봤는데 누가 팔을 잡아당기기에 이번에도 나는 당연히 매니저인 줄 알고 팔을 뺀 건데 팬 분일 줄은 몰랐다. 앞에 기자 분들이 많아서 나도 당황해서 표정 관리를 못 했다”고 말하며 사과했다.

그러나 지난 27일 사건이 벌어지자마자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당일 교통 체증 때문에 이종석이 공항에 늦게 도착해 마음이 급했으며 더구나 손에 커피를 들고 있었는데 누군가 갑자기 다가와 옷을 잡아당기니 놀란 마음에 뿌리치게 됐다”고 급히 해명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와 이종석이 동일한 사건에 해명한 이유가 달라 진실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종석 반성문’을 본 네티즌들은 “이종석 반성문, 영상보니깐 그전에 팬인걸 의식 했는데?”,“이종석 반성문, 프로답지 않았네”, “이종석 반성문, 도대체 진실이 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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