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택현 한국 프로야구 투수 최초 900경기 출장

입력 2014-03-29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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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택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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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현역 최고령 투수 류택현(43·LG트윈스)이 역대 프로야구 투수 최초 9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류택현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4회말 선발 김선우(37)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2012년 조웅천의 투수 최다 경기 출장기록(813경기)을 경신한 이후 등판하는 경기마다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류택현은 현재까지 통산 122홀드로 최다 홀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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