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돌’에이핑크, 미니 4집 앨범 ‘핑크 블라썸’으로 가요계 컴백

입력 2014-03-31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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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사진제공|에이큐브

걸그룹 에이핑크.사진제공|에이큐브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미니 4집 앨범 ‘핑크 블라썸’으로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에이핑크는 31일 정오 4집 미니앨범 ‘핑크 블라썸’(Pink Blossom) 전곡의 음원을 멜론 엠넷 소리바다 벅스 올레뮤직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새 미니앨범은 에이핑크의 청순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미스터 츄’(Mr.Chu) 비롯해 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의 팔색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디움 템포 댄스, 팝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담겼다.

특히 에이핑크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음반 3집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들은 다른 걸그룹이 섹시를 메인 콘셉트로 활동을 해온 것과는 달리 데뷔 때부터 멤버들의 나이에 걸맞는 ‘순백의 요정돌’콘셉트로 차별화를 유지하고 있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울러 유명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SEION의 합작품인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터 츄’는 사랑하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팝 댄스곡. 다양한 이펙트 계열의 신스가 흥겨운 리듬과 만나 에이핑크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잘 표현했다.

한편 에이핑크의 미니 4집 앨범 ‘핑크 블라썸’의 오프라인 앨범은 음원 공개 이튿날인 4월1일 출시된다. 에이핑크는 4월4일 KBS 2TV ‘뮤직뱅크’첫 방송을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등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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