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5년 후’ 실성한 지창욱 부하까지 베고 ‘피칠갑’

입력 2014-04-01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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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년 후’

드라마 ‘기황후’가 5년 후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타환(지창욱 분)과 백안(김영호 분)의 정복전쟁 5년 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타환은 자신의 군대가 연이어 패배하자 술에 취해 머리를 풀어헤치고 등장했다.

이어 타환은 전쟁에서 패한 뒤 복귀한 장수의 목을 베고 광기 어린 표정으로 “이 놈이 내 술맛을 떨어지게 했다. 감히 황제의 기분을 상하게 하다니”라고 외쳤다. 이를 지켜보던 기승냥(하지원 분)은 충격을 받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기황후 5년 후, 너무 빨리 지나갔네”, “기황후 5년 후, 지창욱 연기력 나오는구나”, “기황후 5년 후, 새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기황후 5년 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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