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하루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봄날의 소년으로 변신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은 춘추복 교복 느낌을 살린 의상과 수줍은 미소로, 10대 소년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해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강렬한 힙합 비트의 음악과 파워풀한 군무로 주목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서는 그동안 숨겨왔던 달콤한 매력을 맘껏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하루만'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발표한 미니앨범 ‘Skool Luv Affair’에 수록된 곡으로, 랩 몬스터(Rap Monster), SUGA(슈가), j-hope(제이홉)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하루만’ 무대는 오는 4월 9일 MBC Music ‘쇼!챔피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