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 발견 ‘거미 발자국이 이렇게 커?’

입력 2014-04-03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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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무려 2억6000만 년 전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은 지난 1968년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 박사가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에서 발견한 것이다.

이 발자국 화석은 최근까지도 정확히 어떤 생물의 흔적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고고학자들에 의해 2억 6000만 년 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 크기의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임이 드러났다.

맹독거미 발자국이 원실젖거미아목 새잡이거미과로 독성이 강한 타란툴라(tarantula)의 형태와 가장 흡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거미 크기가 2.5인치?”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거미 발자국치고는 너무 커”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엄청나게 오래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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