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쌍둥이 시구, 애 둘 안고…“이색시구본좌”

입력 2014-04-04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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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중계화면 캡처

‘이휘재 쌍둥이 시구’

개그맨 이휘재가 쌍둥이를 안고 시구를 선보였다.

이휘재는 지난 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넥센과 두산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를 한 명은 등에 업고, 한 명은 왼팔로 가슴에 안은 채 시구를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휘재는 앞뒤에 쌍둥이가 있었음에도 정확하게 포수를 향해 공을 던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휘재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쌍둥이 아들과 함께 출연해 아이를 돌보는 초보 아빠의 모습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휘재 쌍둥이 시구에 네티즌들은 “클라라는 레깅스 시구라면 이휘재는 쌍둥이 시구!” “아빠의 힘은 대단해” “이휘재 쌍둥이 시구, 특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중계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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