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입게 될 새 유니폼이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27위를 기록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3일(한국시각)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진출한 32개국의 새 유니폼의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국의 새 홈 유니폼은 0.49%의 지지율로 27위를 기록했다. 이번 한국 유니폼은 전통 색상인 붉은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로 구성됐으며, 양 어깨에 파란색 포인트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정 유니폼에서 한국은 0.65%의 득표율로 26위에 올랐다. 한국의 원정 유니폼은 상하의 모두 흰색으로 어깨에 파란색과 붉은색이 각각 좌우에 가미됐다.
한편, 홈 유니폼 부문 1위는 9.77% 득표율을 얻은 프랑스가 차지했으며, 원정 유니폼은 미국(10.34%)이 차지했다. 각 부문 최하위는 알제리(홈)와 보스니아(원정)가 선정됐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