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아버지 "연 매출 200억 수출기업 CEO…가수가 꿈이었다"

입력 2014-04-07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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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아버지

'인교진 아버지'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인교진 아버지 인치완씨가 새삼 화제에 올랐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조업체 CEO로 잘 알려져 있다.

인교진의 아버지의 회사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생산해 일본, 중국,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다.

또 인교진, 인치완 부자는 여러차례 방송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응모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인치완 씨는 "원래 가수가 꿈이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됐다. 아들 인교진이 내 꿈을 대신 이뤄줬다"고 말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인교진 아버지 대단하네", "인교진 아버지 알고보니 CEO, 소이현 좋겠다", "인교진 소이현 잘 어울려", "인교진 소이현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의 남자' 인교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로 데뷔한 후 드라마 '전원일기', '그 여름의 태풍', '선덕여왕', '마의', '해피엔딩'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또 영화 '신기전', '원탁의 천사', '휘파람 공주'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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