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6kg 초대형 참치, 4시간의 사투…"대체 누가 잡은 거야?"

입력 2014-04-08 17: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영국 데일리메일

'411.6kg 초대형 참치'
411.6kg 초대형 참치가 여성 낚시꾼에게 잡혀 눈길을 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각) 뉴질랜드 해역에서 한 여성 바다 낚시꾼이 무게 411.6kg, 길이 2.66m에 달하는 초대형 참치를 낚았다고 보도했다.

이 411.6kg 초대형 참치를 낚은 여성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베테랑 낚시꾼 도나 파스토(56). 그는 이 참치를 잡기 위해 무려 60파운드(약 27.2kg)짜리 낚싯줄을 이용, 4시간 11분 동안 참치와 사투를 벌였다.

그가 잡은 411.6kg 초대형 참치는 아기 코끼리 2마리에 달하는 무게로 함께 갔던 남자 세 명과 힘을 모아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또 데일리메일은 이 참치로 3162개의 참치캔 또는 4116개의 참치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여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11.6kg 초대형 참치, 정말 거대해" "411.6kg 초대형 참치, 사진만 봐도 규모가 어마어마하네" "411.6kg 초대형 참치, 저걸 끌어올린 사람들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영국 데일리메일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