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대호, 세이부전 9회 역전 발판 1안타 外

입력 2014-04-09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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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이대호. 스포츠동아DB

이대호, 세이부전 9회 역전 발판 1안타

소프트뱅크의 이대호(32)가 8일 사이타마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전에서 2경기 만에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4타석에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 대주자 기도코로 류마와 교체됐다. 타율은 0.351(37타수 13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팀은 9회 터진 마쓰다 노부히로의 2점 홈런에 힘입어 짜릿한 4-3 역전승을 거뒀다.


LG 새 용병 티포드, 2군경기서 4이닝 무실점

LG의 외국인투수 에버렛 티포드(30)가 8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경찰야구단전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3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데뷔전 준비를 마쳤다. 145km의 최고 구속을 기록했고 모두 51개의 공을 던졌다. 티포드는 2일 입국해 2차례 불펜 피칭을 마쳤다. 이번 주 1군에 합류해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는 8일 포수 윤요섭과 김재민, 투수 윤지웅을 1군에 등록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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