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과 레이싱 선수 권봄이가 대결을 펼친다.
오는 12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레이서’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유재석은 지난 방송에서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의 첫 번째 참가자로 선발됐다. 이에 그는 ‘스피드 레이서’ 특집 시작 이후 줄곧 레이싱 교육을 지도했던 스승 권봄이와 대결을 벌이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과 멘토 권봄이는 짧은 직선 코스를 달려 먼저 결승점에 도달하는 레이서가 승리하는 드래그 레이스 대결을 벌인다. 현직 레이서와 아마추어 레이서의 대결이지만 유재석이 직선 주로에서 스피드 내기에 강한 레이서인 만큼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경기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유재석은 스승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청출어람을 몸소 실천할 수 있을까. 유재석 권봄이 대결의 결과는 12일 오후 6시 2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유재석 권봄이 대결에 "유재석 권봄이 대결, 의외로 팽팽한 것 아냐" "유재석 권봄이 대결, 결과 기대된다" "유재석 권봄이 대결, 유재석이 이길 수도 있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재석 권봄이 대결, 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