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백종원 득남, 11시간 진통 끝에…"건강한 사내 아이"

입력 2014-04-10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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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아닷컴 DB

'소유진 득남'
배우 소유진의 득남 소식에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소유진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소유진·백종원 부부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건강한 사내 아이를 얻었다"고 소유진 득남 소식을 알렸다.

남편 백종원 씨는 소유진의 득남 소식에 기뻐하며 지인들의 축하 인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소유진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11시간 진통 끝에 예정일이 3일 지난 어제(9일) 밤 제가 아가를 순풍 낳았답니다. 너무 아플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유진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유진 득남, 축하해요" "소유진 득남, 백종원이 좋아하겠네" "소유진 득남, 수고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15살 연상인 외식 사업가 백종원 씨와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월 결혼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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