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부친상에 한석준 아나 ‘FM 대행진’ 임시 DJ 맡아

입력 2014-04-11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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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KBS 아나운서가 부친상을 당했다.

11일 오전 KBS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의 아버지 황순엽 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 지병으로 인해 향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또한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7시30분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황정민 아나운서가 큰 슬픔에 잠긴 채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며 비통한 심경에 빠진 현재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황정민 아나운서의 부친상에 따라 DJ로 진행 중인 'FM대행진'은 한석준 아나운서가 임시 DJ 역할을 하게 됐다. 그러나 21일에는 예정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BS 제공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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