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무명생활 힘들지 않았다”…유명 상도동 족발집 도련님?

입력 2014-04-11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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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사진출처|방송캡처

정기고, “무명생활 힘들지 않았다”…유명 상도동 족발집 도련님?

가수 정기고가 상도동의 유명한 족발집 아들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기고는 “2002년에 데뷔한 12년차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정기고는 “무명생활 동안 고생을 많이 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다지 고생하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달했다.

이어 정기고는 “어머니가 상도동에서 25년째 족발장사를 하고 계신다. 덕분에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정기고 족발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기고 족발집, 상도동 그 유명한 족발집이라고? 대단하네” “정기고 족발집, 상도동이면 우리 동네인데 한번 가봐야겠다” “정기고 족발집,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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