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영화 ‘빅매치’ 촬영, 맞고 때리는 중”

입력 2014-04-11 20: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보아 “영화 ‘빅매치’ 촬영, 맞고 때리는 중”

가수 보아가 차기작 ‘빅매치’(가제)를 언급했다.

보아는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 M큐브에서 열린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Make Your Move)’(감독 듀안 에들러) 쇼케이스에서 “현재 ‘빅매치’서 액션 장면을 촬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로 할리우드 진출을 한 보아는 현재 드라마, 영화를 통해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과 함께 ‘빅매치’를 촬영 중이다.

보아는 “지금 한창 맞고 때리는 장면을 촬영 중이다. 댄스 영화도 해봤고 액션 연기도 했으니 이젠 멜로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멜로는 안 된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도니(데릭 허프)와 아야(보아)가 만나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영화 ‘스텝업’ 각본가 듀안 에들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국내 가수 보아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기도 하다. 4월 17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