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가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오지호는 12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직 프러포즈를 못했다. 항상 마음에 짐이 있었다"고 말한 후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결혼하고 특별하게 해주겠다. 빨리 결혼하고 싶다"며 "친구, 동생, 오빠 등 융통성 있게 적응하고 잘해주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오지호의 눈물에 "오지호 눈물, 신랑이 우는 건 처음 봤다" "오지호 눈물, 프러포즈 빨리 하길" "오지호 눈물, 얼마나 미안했으면" "오지호 눈물, 무슨 큰일 겪은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