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오지호 부부와 인증샷 "신부 얼굴 살짝 비공개"

입력 2014-04-12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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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오지호 부부와 인증샷 "신부 얼굴 살짝 비공개"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오지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홍석천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멋진 신랑 (오)지호 예쁜 신부 보아. 신부얼굴은 살짝 비공개. 축하한다 지호야. 행복하게 살아"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석천과 신랑 오지호 그리고 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하게 웃는 세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하지만 신부의 얼굴은 모두 공개되지 않았다.

오지호는 이날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의류업계 종사자인 세 살 연하 미모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에는 안성기, 김승우 김남주 부부, 조동혁 등 수많은 스타가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으며, 축가는 박진영, DJ DOC, 이동우 등이 맡았다.

또 오지호는 2세 계획에 대해 "허니문 베이비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지호는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처용' 이후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촬영에 임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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