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반전, 김민종 명연기 선보여…“100% 다 속았어!”

입력 2014-04-14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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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반전’ (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반전’

런닝맨 반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93회에서는 김민종, 류승수,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이 출연해 마피아 게임을 선보였다.

이날 김민종은 뱃멀미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김민종은 배에서 내리자마자 지금까지의 모습이 연기였음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이에 김민종은 “이미 다들 나한테 속은 거 같다. 100% 다 속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의심이 많은 김종국은 “민종이 형은 진짜 마피아가 아니다. 아예 낚시할 생각도 없었다”며 김민종의 감쪽같은 연기에 완벽하게 속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출연자들은 스스로 ‘마피아’로 지목받지 않기 위해 전략을 세우는 두뇌게임을 보여줬다.

‘런닝맨 반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반전’ 김민종 역시 연기파”,“‘런닝맨 반전’ 어제 보고 빵터졌다”, “‘런닝맨 반전’ 치열한 두뇌게임 역시 마피아 재밌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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