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반전
배우 김민종이 뱃멀미 연기로 '런닝맨'의 반전을 이끌었다.
김민종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바다낚시 미션에서 뱃멀미로 인해 드러누웠다.
김민종은 배에 탈 때부터 멀미를 걱정하더니 배에서 계속 앉아있고 누워있었다. 다른 출연진은 그런 김민종을 걱정했다.
힘든 얼굴로 배에서 내린 김민종은 어딘가로 걸어가더니 갑자기 "연기 끝까지 해야되잖아"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이것은 모두 연기였다. 마피아였던 김민종은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멀미 때문에 고생하는 척 연기했던 것.
누리꾼들은 "런닝맨 반전, 진짜 깜짝 놀랐다", "런닝맨 반전, 김민종 배우 아니랄까봐", "런닝맨 반전, 김민종 연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