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양해림 열애, 블랙데이 커플 선언 "이제 짜장면 안 먹어도 된다"

입력 2014-04-14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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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양해림 블랙데이 열애 선언

'김경진 양해림 열애, 블랙데이'

개그맨 김경진과 양해림이 '블랙데이'에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김경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데이. 이제 짜장면 안 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사랑 너의사랑 양해림 상큼발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경진은 지난 2010년 7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짝사랑 상대가 양해림임을 공개하며 공개 프러포즈를 했었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못했으나, 김경진의 4년여의 걸친 끈질긴 구애 끝에 올해 1월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김경진 양해림 열애, 블랙데이에 커플선언이라니 부럽다”, ”김경진 양해림 열애, 블랙데이 커플 부럽다”, “김경진 양해림 열애, 블랙데이 짜장면 안먹어도 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진은 지난 2007년 MBC 공채 16기로 양해림은 2009년 MBC 18기 공채로 각각 데뷔했다.

특히 양해림은 과거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코너에서 배우 한상진의 뺨을 때려 화제를 낳은 적이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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