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침대부터 집안 가득 도라에몽…“도라에몽 선물에 눈물 날 뻔”

입력 2014-04-15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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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형탁 미투데이

‘심형탁 도라에몽 앓이’

배우 심형탁이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을 보였다.

심형탁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2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2M가 넘는 도라에몽 인형과 침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컬투는 “2m짜리 도라에몽 인형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은 “도라에몽 배 안에 들어가서 잘 수가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도라에몽 침대는 여동생이 생일 선물로 사준 것이다”며 “도라에몽 선물을 펼쳐보는데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형탁은 “도라에몽과 함께 날아다니는 꿈을 꾼 적도 있다”며 “도라에몽이 자주 꿈에 나와 같이 놀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평소 심형탁은 드라마에서 근엄하고 진지한 역할을 맡아온 바 있어, 심형탁의 의외의 취향 고백은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

또 심형탁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집안에서 도라에몽 모자를 쓰고 도라에몽 인형들 사이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심형탁 도라에몽 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형탁 도라에몽 앓이, 와 의외다 진짜” “심형탁 도라에몽 앓이, 대박일세” “심형탁 도라에몽 앓이, 사진보니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심형탁 미투데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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